성소분과소식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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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님 사랑!

 

성소분과장님들, 분과위원분들 모두 잘 지내셨나요?

늦었지만 부활 축하드립니다!!! 알렐루야! 알렐루야!!!

 

"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.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."(요한 20:13)

부활 시기를 하루하루 보내며 문득 이 말씀이 제 안에 다가왔습니다.

이 말은 예수님 시신을 모셔던 무덤을 찾아갔던 마리아 막달레나가 빈무덤을 보고 울고 있을 때 나타난 천사들에게 했던 말입니다.

 

저에게 이 말씀이 "필립보야, 지금 니 안에 부활한 예수님은 어디에 계시냐? 그리고 예수님이 이루신 부활은 또 니 삶에 어디에 있느냐? 너는 부활시기(부활한 삶)를 정말로 살고 있니?"라는 물음으로 다가왔습니다.

 

우리가 갖고 있는 신앙을 부활 신앙이라고 부를 만큼 부활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. 가장 큰 일입니다. 가장 큰 변화, 전환입니다.

그런데 실재로도 그러한지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.

정말 예수님이 당신의 생명으로 이루어주신 부활을 나는 살고 있는가?

정말로 우리가 부활을 받아들였다면, 부활이 나의 것이 되었다면 이제 우리는 죽으러 가야 합니다. 우리 삶의 곳곳에서 우리는 죽을 수 있어야 합니다. 여기서 죽는다는 것은 마지못해, 어쩔 수 없이 죽는 그런 죽음이 아니라 기꺼이, 기쁘게, 가벼운 마음으로 죽는 것입니다.

 

축제의 죽음! 죽음을 축제로 만들어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.

이것이 부활한 삶이 아닐까요? 부활은 우리를 기쁘게 죽을 수 있게 해 줍니다.

또 이것이 성체성사의 삶이 아닐까요? 예수님이 자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는 그 죽음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기쁨의 축제가 되는 순간이니까요.

부활은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삶으로의 초대인 것 같습니다.

부활을 살아갑시다!!!

 

성소국에서

 

윤영중 필립보 신부 올림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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